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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정집 이불정리 해드렸어요. 비염있는 조카나 동생들이 친정에 가면 이불 때문에도 자고오는걸 꺼릴 때가 ... IP - 추천 추천

작성자 네이버 ****

작성일 2023-03-12

조회 102

평점 5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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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정집 이불정리 해드렸어요. 비염있는 조카나 동생들이 친정에 가면 이불 때문에도 자고오는걸 꺼릴 때가 있더라구요. 오래된 이불이라 칩찝하기도 하고, 언제 한번 싹~ 갈아야지 맘만 먹고 있다가 이번에 큰맘 먹고 봄맞이 대청소도 할겸, 차에 이불 가득 싣고 친정에 왔답니다. 엄마는 아직 이불 다 쓸만한데 뭘 사왔느냐, 왜 돈쓰냐고 한소리 하셨죠. 그러거나 말거나~~ ㅎ 이불장에 있는 낡은 이불, 헌 이불 , 헌 베게 등등ᆢ'버린다~ 안된다~' 엄마랑 실랑이도 하구~ 그래도 밀어붙였죠. 새것만 몇개 남겨놓고 싹~ 정리해 버렸더니 그 양이 엄청나더라구요. 버리고, 쓸고 닦고, 미리 세탁해서 가져간 새이불, 새베게, 토퍼들 이불장에 넣어놓고,"엄마, 여긴 까는것과 베게구요~ 요기 요거는 왼쪽은 혼자 덮는거, 오른쪽은 둘이 덮는거예요"라고 알려드리고,"엄마 이불은 어떤거 할래?"하고 물으니 답이 없으셔서 잠자리에 햇살같은 노란 이불과 노란베게, 그리고 슈퍼싱글토퍼를 깔아드렸더니"포근하네~ 베게도 높은줄 알았더니 괜찮네"하시며 좋아하시네요. 큰돈 쓴다고 나무라듯 말씀하셨지만 내심 좋으신지 그새 여기저기 전화로 자랑까지 하시구~~ ㅎ"사랑스러운 우리 엄마 날마다 꿀잠 자세요~"하니까 방긋 웃으시네요. 지금은 tv보다가 잠드신듯ᆢㅎㅎ"가볍다 이불이~"ㅎㅎ 주무시던 엄마가 화장실 가시려고 깨셨나봐요ᆢㅎ 올해 86세 울 엄마 기분좋게 이 봄을 누리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. 엄마 말대로 이불도 토퍼도 가볍고 폭신해서 기분좋은 느낌입니다~^^



(2023-03-11 21:24:29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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