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모님집이 이사하면서 커튼 선물해드린건데 매우 좋아하십니다.
색상이 칙칙할까 걱정했는데, 상품이미지에선 짙은 그레이색이지만
실제로는 카키빛 브라운색이 감도네요. 색상이 오묘합니다.
어머니가 치렁한걸 싫어하셔서 어쩔까 싶었는데, 엄청 좋아하시네요.
올수리하여 이사한 집에 이 커튼으로 화룡점정이 된듯합니다.
사진은 낮에 찍은거라 잘 안보이지만 좋습니다.
주문해놓으니 상담사분이 전화주셨는데 사이즈나 색상에 대해
설명을 잘해주어 기분좋게 주문하게 되었습니다.
창 사이즈는 273cm인데 커튼 사이즈는 450cm로 주문하니
주름도 풍성하게 잡혀 좋습니다.
그런데, 커튼 타이백이 무언가에 찝혔는지 올이 뜯긴 불량품이에요.
신랑이 그냥 쓰자해서 걸긴했습니다만...다음 주문시엔
꼼꼼한 검수 부탁드리고싶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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